이코노미스트
분양가상한제 적용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10일 견본주택 개관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3,656만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5월 1,417만원과 비교하면 10년 동안 약 2.6배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서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067만원에서 6,343만원으로 약 3.1배 올랐다. 인천은 1,049만원에서 2,109만원으로 약 2배, 경기도는 약 2.2배 오른 2,517만원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자금 조달 비용이 함께 오르면서 민간분양 아파트의 공급가격도 상승하는 흐름이다. 이에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지하 1층, 데크 3개 층~지상 25층,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물량은 976가구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5㎡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총 6개 타입으로 나뉜다.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이다.
2026-07-10